보도

경남' 공격수 김동찬과 3년 재계약

관리자 | 2008-10-23VIEW 1104

경남 FC가 스트라이커 김동찬이 3년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 경남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동찬과의 재계약을 알렸다. 2006년 K-리그에 데뷔한 김동찬은 데뷔 첫 해 3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이듬해 10경기에 나서 1골을 넣으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올 시즌에는 조광래 감독의 신임 속에 21경기 출전 6골 3도움을 올리며 경남의 주축 공격수로 성장했다. 특히 9월 24일 수원전 1골을 기록한 이후 지난 18일 포항전까지 4경기 연속골을 넣어 경남의 주포로 자리 잡았다. 김동찬은 "경남은 내가 프로 데뷔한 구단으로 애착이 간다. 특히 조광래 감독님의 지도하에 한번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가지고 싶다"라며 재계약 체결 소감을 밝혔다.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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