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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코비치 감독' “우리만의 플레이가 안 나왔다”

인터풋불 | 2013-11-16VIEW 4365

일리야 페트코비치 감독이 실타래처럼 꼬인 경기력에 한숨을 쉬었다. 경남은 16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강원FC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7라운드 홈경기에서 1-2로 패했다. 2실점을 허용한 후 후반 16분 김형범의 만회골로 따라 붙었지만'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번 패배로 경남은 위기를 맞았다. 11위 자리는 유지했으나 12위 강원과 승점(승점 32점)에서 동률을 이루며' 클래식 잔류에 경고등이 켜진 셈이다. 페트코비치 감독은 “리그 잔류를 위해서 중요한 시합이었다. 이른 시간에 실점했고' 우리 플레이를 너무 못했다. 선수 교체로 반전을 기대했는데'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안 풀린 것 같다”고 아쉬워했다. 시즌 종료까지 남은 3경기에서 반드시 승점 3점을 획득하는 결과를 얻어야 잔류에 성공할 수 있다. 특히 8위 제주 원정(23일)과 최근 3연승 질주 중인 대전과의 홈 경기(27일)가 남아 있어 쉽지 않은 일정을 맞이해야 한다. 페트코비치 감독은 스스로 마음을 다잡으며 “남은 3경기가 뜨거운 아스팔트를 걸어가는 것처럼 매우 중요한 시합이다. 포기할 수 없다. 선수들과 함께 정신적으로 무장해서 팬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플레이를 할 것이다”고 위기 극복 의지를 드러냈다. 인터풋볼 한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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