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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코비치 감독' “세 번의 프리킥이 패배로 직결”

인터풋볼 | 2013-08-03VIEW 4136

경남FC 페트코비치 감독이 부산 아이파크에 패한 데 대해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경남은 3일 부산과의 K리그 클래식 21라운드에서 1-5로 패했다. 전반 두 골' 후반 중반까지 내리 세 골을 허용해 급격히 무너졌다. 후반 34분 이재안이 만회골을 넣었으나 경기를 뒤집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2연패에 빠진 경남은 승점 20점으로 11위에 머물렀다. 경기 후 페트코비치 감독은 “다섯 골 중 세 번의 프리킥이 득점에 관여했다. 이미 여기서 게임이 끝났다”며 “경기는 이길 수도 질 수도 있지만 오늘은 할 말이 없는 경기였다”는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이날 경남은 부산의 빠른 역습에 시종일관 고전했다. 중원 다툼에서도 주도권을 빼앗기며 공격을 풀어가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페트코비치 감독은 경기가 풀리지 않자 전반 내내 일어나 선수들에게 크게 소리치기도 했다. 그는 “지난달 31일 울산전과 너무나 다른 경기력을 보였다. 전반에 고함을 지른 건 선수들이 내가 의도한 대로 플레이 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면서 “나도 이 말에 전적으로 동감하다. 미드필드 플레이가 원활하지 않았고' 후반에 강승조까지 부상으로 교체됐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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