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풋볼 | 2013-07-13VIEW 4193
경남FC 페트코비치 감독이 힘겨운 무승부에도 미래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경남은 13일 강원과의 K리그 클래식 18라운드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승점 17점이 된 경남은 11위에 머물렀다. 오늘 승리로 강등권에 있는 12위 강원(승점 15점)과의 격차를 벌이려 했던 계획이 무산됐다. 경기 후 페트코비치 감독은 “힘든 원정에서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승점 1점을 챙길 수 있어 만족한다”는 소감을 전하면서 “오늘 상대의 경기력도 좋았지만 우리 경기력로 괜찮았다. 후반 막판 찬스를 날린 것은 아쉽다”고 밝혔다. 앞으로 경남은 전려기 탄탄한 인천(16일)' 울산(31일)과 홈경기를 치러야 한다. 두 경기에서 패할 경우 강등권으로 추락할 수 있다. 하지만 페트코비치 감독은 “강등에 대해 신경 쓰지 않는다. 한 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다. 나는 경남이라는 배의 선장으로서 지금 항해하고 있는 배의 미래를 부정적으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며 잘라 말했다. 인터풋볼 이현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