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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캡틴’ 강승조' “3위 이상 올라가고 싶다”

인터풋볼 | 2013-04-21VIEW 3434

부상과 퇴장 징계를 딛고 돌아온 주장 강승조가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었다. 경남은 21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강원FC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8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강승조는 후반전 시작과 동시 김형범 대신 투입되어 중원에서 경기를 조율했다. 비록 골은 기록하지 못했지만' 날카로운 공간 패스와 움직임으로 경남 공격의 활력소 역할을 잘 수행했다. 특히 오랜 부상과 지난 3월 30일 서울전에서 퇴장으로 인한 징계로 경기에 나서지 못한 공백이 컸다. 그럼에도 좋은 모습을 선보이며 앞으로 활약에 큰 기대를 걸 수 있게 되었다. 강승조는 복귀 기쁨보다 “일단 홈 팬들 앞에서 100승을 하지 못해 아쉽다”고 팀 승리를 놓친 것에 아쉬워 했다. 경남은 최근 5경기 연속 무승부로 높은 순위에 오르지 못하고 있다. 선수들의 사기 면에서 문제가 될 수 있다. 그러나 강승조는 “무승부를 하고 있지만' 좋은 경기 내용을 유지하고 있다. 언제든지 승리할 수 있다고 믿는다”며 경남의 저력을 의심하지 않았다. 강승조는 지난 시즌에 프리킥을 도맡아 찼다. 올 시즌 김형범과 보산치치 등 킥력이 좋은 선수들이 들어오며' 프리킥 기회가 전무해지고 있어 아쉬울 터. 강승조는 “프리킥 욕심은 전혀 없다. 보산치치와 김형범 형의 실력을 알고 있기에 욕심은 없다. 나만의 역할을 잘 수행하고 싶다”며 개의치 않았다. 경남은 현재 1승 6무 승점 9점으로 8위에 머물러 있다. 올 시즌 상위 스플릿 진출이 가능한 7위를 목표로 잡고 있다. 강승조는 이보다 큰 목표를 잡으며 “지난해 초반 성적이 안 좋았지만' 후반기에 힘을 받으며 상위 스플릿에 갔다. 지금은 자신감이 올라왔다”며 “상위 스플릿이 아니라 3위 안에 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연속 무승부를 거두고 있지만' 더 높은 순위로 올라 갈 수 있다고 믿는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인터풋볼 한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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