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풋볼 | 2013-04-21VIEW 3804
최진한 감독이 눈 앞에 있는 팀 통산 100승 달성 실패에 아쉬워했다. 경남은 21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강원FC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8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후반 16분 부발로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23분 지쿠의 패널티 킥을 막지 못하면서 한 골 차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경남은 1승 6무로 무패행진을 이어갔지만' 팀 통산 100승 달성을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 최진한 감독은 “일방적인 경기에도 골 결정력 부족으로 승리를 놓쳤다. 홈 팬들 앞에서 100승을 선물하고 싶었는데 속상하고' 착잡하다”며 “득점포가 빨리 터져줘야 할 것 같다”고 무승부와 골 결정력 부족에 아쉬움을 감추지 않았다. 경남의 문제는 5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고 있는 점이다. 그 중 4경기는 앞선 상황에서 우위를 지키지 못해 실점을 내줬다. 경남이 승리를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다. 최진한 감독은 이 문제에 대해 “일단 골 찬스에서 여러 번 놓쳤다. 많은 골을 넣어 줘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 무승부로 이어지는 것 같다”며 골 결정력 부족을 원인으로 꼽았다. 경남의 홈 구장인 창원축구센터의 잔디 상태가 좋지 않다. 잔디가 고르지 못하고' 파여있는 곳이 많아 패스와 기술 축구를 하는데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팀 공격의 주축인 보산치치와 부발로는 원정에 비해 홈에서 경기를 어려워하고 있다. 최진한 감독은 이에 동의하며 “운동장 잔디 상태가 좋아야 선수들이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다”고 그라운드 컨디션 보완을 바랐다. 인터풋볼 한재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