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최진한 감독' “비겼으나 내년 시즌 희망 발견”

인터풋볼 | 2012-11-25VIEW 3597

경남FC의 최진한 감독이 주전이 대거 빠진 상황에서 좋은 경기를 펼친 선수들을 칭찬했다. 경남은 25일 포항과의 K리그 42라운드에서 3골씩 주고 받는 접전 끝에 3-3으로 비겼다. 전반 12분 박성호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16분 이재안의 동점골로 균형을 이뤘다. 전반 22분 박성호에게 또 한 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2분 정대선이 페널티킥으로 득점했다. 후반 23분 이명주에게 기습적인 중거리 슛을 허용해 무너지는 듯 했다. 그러나 후반 33분 김인한의 극적인 골로 3-3 무승부를 이뤄냈다. 최진한 감독은 “포항과의 FA컵 결승전 때 나왔던 주전이 5명이나 빠졌다. 어린 선수들 위주로 구성됐지만 선제 실점 후 따라가는 저력을 보였다. 투지에 박수를 보낸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상대는 베스트로 나섰는데 대등하게 잘 싸워줬다. 비주전 선수들의 경기 내용이 상당히 향상됐다. 내년 시즌에 대한 희망을 엿볼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 포항전 경기 소감은? 포항과의 FA컵 결승전 때 나왔던 주전이 5명이나 빠졌다. 어린 선수들 위주로 구성됐지만 선제 실점 후 따라가는 저력을 보였다. 투지에 박수를 보낸다. - 무엇보다 선수들의 투지가 돋보였던 것 같은데? 상대는 베스트로 나섰는데 대등하게 잘 싸워줬다. 비주전 선수들의 경기 내용이 상당히 향상됐다. 내년 시즌에 대한 희망을 엿볼 수 있었다. - 실점 장면에서 상대 공격수를 순간적으로 놓치는 장면을 연출했는데? 전반 두 골을 내준 것은 우리 실수에서 비롯됐다. 이런 부분을 앞으로 가다듬어야 한다. 단순한 상황에서 빠른 볼 처리가 필요하다. 남은 두 경기에서 보완하겠다. - 동기부여에 대한 목소리가 높다. 경기가 끝난 후 선수들에게 어떤 말을 했나? 남은 시즌 동기부여가 안 되는 게 사실이다. 솔직히 선수들에게 정면 돌파했다. 현 상황이 힘들지만 마지막 자존심을 지키자고 했다. - 앞으로 두 경기가 남았다. 전북(29일)' 울산(12월 2일)전은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전북전은 올 시즌 마지막 홈 경기이기 때문에 반드시 이기겠다. 이후 울산과의 경기를 생각하겠다. 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 비밀글 여부 체크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