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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한 감독' “선수들에게 맛있는 식사 사야겠다”

인터풋볼 | 2012-10-28VIEW 4017

경남FC의 최진한 감독이 FA컵 준우승 이후 주전들의 부상으로 인한 선수 기용에 대해 고심을 드러냈다. 경남은 28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포항과의 K리그 37라운드에서 0-4로 완패했다. 경남은 지난 20일 FA컵 결승전 패배의 설욕을 노렸지만 전반 41분 고무열에게 첫 골을 내준 이후 후반전에 내리 3골을 더 허용하며 무너졌다. 최진한 감독은 “수비에서 루크와 정다훤의 공백이 크게 느껴졌다. 그리고 선수들이 많이 지친 것 같다. 다음주 선수들에게 맛있는 식사를 사줘야 할 것 같다”며 경기 소감을 전했다. 이어 후반전 수비진에 변화를 준 것에 대해 “최현연과 고재성과 포지션을 맞바꿨다. 상대 뒷공간을 노리기 위해 고재성을 내렸는데' 수비할 때는 내려서는 포항의 배후 공간이 없는 관계로 상대 수비를 뚫지 못했다”며 아쉬워했다. 이날 경남은 백업 멤버들을 과감히 선발 기용한 포항에 비해 선발 명단의 변화가 적었다. 이에 최진한 감독은 “포항은 베스트가 안 나와도 조찬호' 고무열' 김진용 등 상당히 스쿼드가 괜찮다. 하지만 우리는 한 두 선수가 빠지면 경기력이 굉장히 많이 떨어진다. 스쿼드가 좋으면 이 선수' 저 선수 바꿔도 상관 없지만 우리는 그러지 못 하니까 굉장히 고민이 많다. 그래서 뛰던 선수들이 계속 뛰는 상황이다”라며 폭 넓은 선수 기용이 불가능한 점에 대해 근심을 밝혔다. 인터풋볼 채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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