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풋볼 | 2012-08-12VIEW 3693
경남FC의 최진한 감독이 극심한 체력 소모로 인한 무승부에 안타까워하며 남은 3경기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남은 1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27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경남은 전반 16분 윤일록이 선제골을 터뜨리며 앞서 갔지만 후반 22분 김태연에게 페널티킥 골을 내주며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최진한 감독은 “3~4일 간격으로 계속 경기하다 보니 피로가 많이 누적된 것 같다. 후반전에 집중력 부족으로 동점골 허용했다”며 체력 고갈을 패인으로 꼽았다. 선제골을 기록한 윤일록에 대해 “골을 넣었지만 2~3번 결정적인 기회가 있었다. 아직 어린 선수지만 그런 기회에서 마무리해줘야 더 좋은 선수가 될 수 있다"고 발전해야 할 부분을 짚은 뒤 "아직 그런 부분이 부족한 것 같다. 앞으로 좀 더 집중력을 가지고 결정을 지어주길 기대한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경남은 오는 19일 홈에서 전남과 경기한다. 최진한 감독은 “일주일 뒤의 경기인 만큼 홈에서 꼭 승리하도록 하겠다. 나머지 3경기에서 최선을 다해 반드시 8위 안에 들도록 하겠다”며 8위 진입을 향한 다부진 각오를 내비쳤다. 인터풋볼 채태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