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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한 감독' “모든 선수가 잘했다”

인터풋볼 | 2012-05-20VIEW 3604

경남FC가 부진을 털고 오랜만에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최진한 감독은 승리의 공을 선수들에게 돌렸다. 경남은 20일 성남과의 K리그 13라운드에서 2-0으로 완승했다. 후반전에 까이끼' 조재철의 연속골이 나오며 승리할 수 있었다. 이날 승리로 경남은 5경기 연속 무승(1무 4패)의 부진을 끊고 승점 3점을 챙겼다. 최진한 감독은 팀을 걱정한 주위의 모든 이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한 “모든 선수가 잘했다”며 승리를 위해 90분 내내 쉬지 않고 뛴 선수들을 칭찬했다. 이어 그는 다음 경기인 포항 원정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오랜만에 승리를 거뒀는데? 지금까지 경남을 걱정해준 도민' 팬들과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싶다. 좋은 경기를 하고도 결과가 좋지 않아 후원사들에게 미안했다. 오늘 승리로 미안함을 조금이라도 갚은 것 같다. 구단 사장님이 입원했는데 사장님께도 감사의 말을 전한다. 우리가 점점 조직력이 좋아지고 있다. 득점력을 조금 더 갖추면 좋아질 것 같다. 다음 경기는 포항 원정인데 좋은 결과를 얻겠다. - 윤일록이 좋은 움직임을 보였는데? 잘했다. 10점 만점에 9점 정도다. 찬스가 낫을 때 득점했다면 만점이었다. 그것이 윤일록이 앞으로 갖춰야 할 부분이다. 많이 뛰는 선수라 득점할 때 힘들어 하는 부분도 있는데' 큰 선수가 되려면 기회가 올 때 득점해야 한다. 윤일록 외에도 모든 선수가 잘 했다. - 최근 경기에서 슈팅이 골대에 맞는 불운을 겪었다. 오늘도 두 차례 골대를 맞았는데 당시 심정은? 난 항상 이긴다는 생각을 한다. 이길 수 있는 경기였다. 전후반 각각 한 번씩 골대를 맞았지만' 찬스를 만들었기에 가능성이 있다고 보았다. 득점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까이끼와 조재철의 골이 뒤이어 나오고 승리할 수 있었다. - 오늘 같은 경기력이라면 어느 팀을 상대도 잘할 것 같은데? 경기력이 좋은 왜 못 이기냐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우리 팀이 결정력은 부족하지만 경기력은 좋다. 3경기 째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고' 다음 경기에서도 보여줄 것이다. - FA컵 32강 상대가 부산교통공사다. 작년 FA컵 32강전 때 부산교통공사에 패한 악연이 있는데? 작년에 리그컵에 비중을 둬서 FA컵은 큰 비중을 두지 않았다. 그러나 올해는 다르다. 이기겠다. - 6경기 만에 승리했다. 상승세 어떻게 이끌 것인가? 오늘처럼 수비 안정을 취하면서 까이끼' 윤일록' 조르단 등 공격수들을 앞세운 경기 패턴을 해나갈 것이다. 인터풋볼 김성진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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