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풋볼 | 2012-05-12VIEW 3466
경남FC 최진한 감독이 FC 서울과의 맞대결에서 잘 싸우고도 집중력 부족으로 경기 종료 직전 결승골을 허용한 것에 대해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경남은 12일 FC서울과의 K리그 12라운드에서 0-1로 패했다. 경남은 경기 내내 서울과 접전을 펼쳤지만 종료 직전인 후반 46분 데얀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아쉽게 무너졌다. 최진한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마지막에 1분 남기고 집중력 부족으로 졌다”고 안타까워했다. 이어 최근 골 침묵이 길어지는 것에 대해서는 "득점이 나오면 계속 터지는 것이다.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라고 실의에 빠진 선수들을 독려했다. 경남은 3연패 부진에 빠진 가운데 오는 20일 성남과 홈에서 맞붙는다. 최진한 감독은 “홈에서 맞는 성남전은 무조건 이겨야 한다”며 필승을 다짐했다. - 경기 소감은? 우리 선수들 열심히 잘 싸웠다. 마지막에 1분 남기고 집중력 부족으로 경기에 졌다. 사실 오늘 이길 수 있는 경기였는데 이기지 못해 팬들과 구단 관계자에게 죄송한 마음이다. 하지만 한층 더 나아지고 있기 때문에 다음 성남과의 홈 경기에서는 반드시 이기겠다. - 하위권에 처진 순위가 경기력에 악영향을 미치는가? 당연히 순위에 대한 부담은 있다. 순위가 좋으면 선수들도 부담을 덜 가지고 경기를 할 수 있다. 아직은 크게 영향은 끼치지 않지만 좋지 않은 부부은 있다. 오늘도 다른 팀보다는 좋은 경기를 했다고 생각한다. 순위도 중요하지만 팬들에게 공격적이고 좋은 축구를 보여주는 것도 중요하다. - 내년 NC소프트 야구단이 1군에 올라오면 창원에서 경쟁을 하게 될텐데? 같은 연고지 안에서 내년 축구와 야구가 함께 한다. 양적인 면에서 경쟁을 하게 되면 선수들도 더 좋은 경기력을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모든 게 경쟁자가 있어야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다. 그것은 내년에 관한 문제고 지금은 좋은 경기력으로 팬들에게 보답해야 한다. - 경기력에 비해 득점력이 부족하다. 보완 방법은? 경기력에 비해서 득점을 못하다 보니 문제가 있다. 오늘도 득점 찬스에서 우리는 못했고 상대는 한 것이다. 계속 반복 훈련하면서 선수들에게 득점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줘야 한다. 득점을 한 번 하게 되면 계속 터지는 것이다. 언젠가는 득점이 터질 수 있다고 본다. - 향후 2경기에서 성남과 포항을 만난다. 어느 정도 승점을 예상하는가? 우선 성남전은 홈경기에서는 무조건 이겨야 한다. 성남전을 이기고 난 다음에 그 부분을 생각하겠다. 홈에서 하는 - 루크가 복귀했다. 앞으로 도움이 될 것 같은데? 수비가 안정되면 공격하는 선수들도 부담을 안 가진다. 루크의 복귀가 팀의 상승세를 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본다. 수비가 안정되어야 좋은 경기 할 수 있는 것이다. 창원=인터풋볼 채태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