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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한' “빛가람-루시오 에이스 활약 만족”

관리자 | 2011-05-05VIEW 3409

경남FC가 본격적인 상승세를 타고 있다. K리그와 리그컵에서 4경기 연속 무패(3승1무)를 기록하며 두마리 토끼 몰이에 성공하고 있다. K리그에서는 5위에 올라있고 리그컵에서는 무실점 무패(3승1무)로 A조 선두를 달리고 있다. 주포 루시오의 부상으로 주춤했던 위기를 극복하고 본격적인 순위 다툼에 힘을 낼 수 있게 됐다. 5일 러시앤캐시컵 4라운드 대전전은 경남의 최근 강세 원동력이 무엇인지를 확인할 수 있었던 경기였다. 홈 경기라는 이점을 살려 일방적인 공세를 펼쳤고' 팀의 간판 선수인 윤빛가람과 루시오가 적시에 해결사 역할을 해줬다. 이들 외에 또다른 득점원을 확보한 것도 의미있는 소득이었다. 최진한 감독은 결과에 내용에 모두 만족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경기 소감은. 어린이날에 치른 홈경기다. 홈팬들 앞에서 많은 득점으로 승리할 수 있어 기쁘다. 경남이 다득점으로 이길 수 있다는 걸 보여준 경기였다. 하지만 좋은 찬스에서 더 많은 득점을 내지 못한 것은 아쉽다. 상대가 2군으로 구성됐다고는 하지만 만만하게 보지 않고 선수들이 잘 해줘서 이길 수 있었다. -윤빛가람' 루시오 등 교체 투입한 선수들이 모두 골을 넣었다. 우리 팀을 대표하는 선수들은 역시 윤빛가람과 루시오다. 사실 이틀 뒤 K리그 경기가 있기 때문에 이들을 투입할 것인지를 두고 고민했다. 팬들에게 이 선수들이 뛰는 걸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프로스포츠는 팬들이 있어야 산다. 팀의 에이스들이 운동장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그 선수들이 골까지 넣어줘서 기쁘다. -시즌 개막 전에 루시오 외에 이렇다할 득점원이 없을 것이라던 우려와 달리 최근 많은 카드를 확보한 모습이다. 루시오가 부상으로 빠져 있는 동안 이길 수 있는 경기를 못 이긴 경우도 분명히 있었다. 하지만 루시오의 공백으로 인해 기회를 잡은 김인한' 한경인 같은 선수들의 득점력을 발견한 것도 의미가 있다. 루시오 한 명에 의존하지 않고 다른 선수들도 득점해줄 수 있는 상황이 된 것은 고무적이다. -팀이 상승세다. 다음 경기에서 광주를 상대하는데 승점 쌓기에 욕심이 나는 팀일 것 같다. 물론이다. 창원이 아닌 다른 장소에서 홈 경기를 치른다. 지금까지 창원 외 장소에서 치른 홈 경기에서 한 번도 지지 않았다. 선수들에게 그 사실을 전해줄 것이다. 꼭 이기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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