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2014-06-16VIEW 1788
지난 11일 오후 거제국제학교(International School Of Koje) 운동장에서 울려 퍼진 외국인 어린이들의 외침이 있었다.
경남FC는 이날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전상훈, 오재헌, 황선보 등 거제국제학교 저학년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영어축구교실 체육수업을 진행해 관심을 끌었다.
경남FC가 메인스폰서인 대우조선해양과 함께 마련한 이날 행사는 창원시에서 상시 운영 중인 영어축구교실을 거제도로 옮겨 재능기부의 해택의 폭을 넓히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이벤트다.
거제축구학교의 재학생 어린이들은 이날 간단한 워밍업 후 프로 선수들이 직접 전수해주는 축구 기술을 배웠다. 또 축구 클리닉 후 미니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