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경남 조원희, "박지성, 국가대표 감독 했으면…"

관리자 | 2014-05-28VIEW 1685

경남FC 수비수 조원희(31)는 24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PSV 에인트호번과의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박지성(33)의 프로 고별전이라 꼭 뛰고 싶었지만 부상으로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조원희와 박지성의 인연은 깊다. 국가대표로 5년을 같이 뛰었다. 2009년 위건 애슬레틱(잉글랜드)으로 진출할 당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있었던 박지성의 도움을 받은 기억도 있다. 박지성이 조원희를 집으로 초대해 음식을 만들어주면서 프리미어리그 적응을 위한 조언을 해주는 등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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