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2014-05-28VIEW 1646
'영원한 캡틴' 박지성이 그라운드에 안녕을 고했다. 24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PSV 아인트호벤 코리아투어 2차전 경남 FC와의 경기에서 아인트호벤 박지성은 현역으로서 마지막 경기를 뛰었다. 전반전에서 활발하게 동료들에게 송곳 패스를 넣어주며 축구팬들을 열광시킨 박지성은 후반 7분 경 교체되어 나왔다. 경기장을 찾은 축구팬들은 그라운드를 떠나는 박지성을 향해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