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2014-05-04VIEW 1817
경남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동점골을 위해 보산치치를 빼고 김인한을 투입했고 조금씩 분위기를 가져갔다. 후반 18분 이재안의 프리킥이 부산의 이범영 골키퍼 선방에 막혔고 1분 뒤 김인한의 왼발 중거리 슈팅도 골키퍼 품에 안겼다.
경남은 한차례 위기가 있었지만 만회골을 터뜨렸다. 후반 23분 부산의 임상협이 수비를 제치고 날린 오른발 슛이 골대를 맞고 나오자 경남은 곧바로 역습 상황으로 이어갔고 빠르게 올려준 크로스를 김인한이 헤딩으로 집어넣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