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경남 ‘루키’ 송수영, ‘첫 골 데뷔’ 가능성 보여

관리자 | 2014-04-07VIEW 1728

경남 FC가 새내기 송수영(23)의 골로 무승부의 아쉬움을 달랬다.

경남은 지난 5일 열린 홈 경기에서 수원 삼성과 2-2로 비겼다. 경남은 2-0으로 앞서가다가 후반 중반 이후 두 골을 허용해 2-2로 경기를 마쳤다. 비록 승점 3점을 얻는데 실패했지만, 경남으로선 신예 송수영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게 의미있었다.

송수영은 전반 36분 경남의 선제골을 터뜨렸다. K리그 클래식 데뷔 5경기 만에 터진 데뷔골이다. 송수영은 김슬기의 로빙 패스를 보고 문전으로 쇄도했고 그대로 골대 왼쪽 구석을 향해 오른발 슈팅을 날렸다. 그의 오른발을 떠난 공은 수원의 골망을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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