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2014-04-02VIEW 1649
K리그 클래식 경남이 1일 오후 진주시 이마트에서 이차만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에 걸쳐 팬 사인회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광과 조원희를 비롯해 스토야노비치 보산치치 김인한 이창민 우주성 송수영 등 올시즌 팀을 이끌고 있는 주축 멤버들이 모두 첨석해 100여명의 팬들과 함께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남 장내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이 감독와 선수들이 수원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이 감독은 “유고한 역사를 가진 진주에서 경기를 치르게 되어서 각오가 남다르다. 반드시 승점 3점을 챙겨 상위권으로 도약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또한 이창민은 “진주하면 진주성이 떠오른다. 진주인의 기계를 이어받아 팀을 반드시 승리로 이끌겠다”며 경기를 준비하는 각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