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2014-03-31VIEW 1549
경남FC가 올시즌 첫 진주 홈경기를 앞두고 팬 몰이에 나섰다.
경남은 다음달 5일 오후 2시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수원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6라운드 홈경기를 펼친다. 진주 홈 경기를 앞두고 있는 경남은 다음달 1일 오후 6시 이마트 진주점 정문에서 선수단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에 걸쳐 팬 사인회 갖는다. 이날 팬 사인회에서는 골키퍼 김영광, 미드필더 조원희를 비롯해 5라운드 제주전에서 극적인 동점골을 성공시킨 스토야노비치 등 간판급 스타들이 참석한다. 또한 이창민, 우주성, 송수영, 김슬기 등 ‘괴물 신인들’도 대거 참석해 진주 홈 경기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 날 행사에서 경남 선수단이 진주 홈 경기에 임하는 각오도 전할 예정이다. 경남은 역대 진주 홈 경기에서 3무 1패로 아직 승리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2년만에 수원을 진주로 불러들인 경남은 반드시 승리를 따내겠다는 의지가 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