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경남FC 스토야노비치, `연속 골` 도전

관리자 | 2014-03-25VIEW 1493

`세르비아 득점왕` 밀로스 스토야노비치(경남FCㆍ30ㆍFW)가 2경기 연속 골에 도전한다.
 

스토야노비치는 지난 22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3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와의 홈경기에서 K리그 데뷔골을 터뜨리며 득점포에 시동을 걸었다.
 

1-2로 뒤지던 후반 1분 보산치치의 헤딩 슈팅이 상대 골키퍼의 손을 맞고 튀어나온 것을 차분히 골대 안으로 밀어 넣은 것.
 

스토야노비치는 내친 김에 26일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벌어지는 K리그 클래식 4라운드 인천과의 홈경기에서 2경기 연속 골을 쏘아 올리는 동시에 팀의 승리를 견인하겠다고 벼르고 있다.
 

스토야노비치의 몸 상태는 최근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전남전에서 81분을 소화한 그는 경기 내내 폭넓은 활동력을 과시하면서 최전방과 후방을 넘나들면서 정상 컨디션의 90%를 회복했음을 과시했다.
 

특히 축구 선수로서는 크지 않은 183cm의 신장에도 불구하고 전남 장신 수비수 임종은(193cm)과의 헤딩 경합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인 것은 물론 좌우 측면을 쉼 없이 파고들면서 공격의 실마리를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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