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경남' 포항과 8강서 재회… FA컵 준우승 한 씻는다

인터풋볼 | 2013-07-18VIEW 2509

경남FC가 지난해 FA컵 준우승의 아픔을 안겼던 포항 스틸러스와 8강에서 만났다. 대한축구협회는 18일 대표자회의를 열고 8월 7일에 열리는 2013 하나은행 FA컵 8강전 대진을 결정했다. 그 결과 경남은 포항과 맞붙게 됐다. 경남은 지난해 포항과 지난해 FA컵 결승전에서 악연이 있다. 당시 결승전은 0-0으로 팽팽하게 진행되어 연장전까지 이어졌다. 연장 후반 종료 직전 박성호(31' 포항)의 헤딩슈팅으로 실점하며' 아쉽게 무릎을 꿇었다. 지난해 우승컵 문턱에서 주저 앉게 만든 아픔을 올해 8강전에서 되돌리려 한다. 경남과 포항의 FA컵 8강 일전은 오는 8월 7일 오후 7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다. 인터풋볼 한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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