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경남의 열흘간 휴식' 연속 무 깨는데 긍정적?

인터풋볼 | 2013-04-25VIEW 1812

경남FC가 열흘간 꿀맛 같은 휴식을 보내며 5경기 연속 무승부 탈출과 통산 100승 고지를 향해 담금질 중이다. 경남은 오는 27일로 예정된 수원 블루윙즈와의 K리그 클래식 9라운드 경기가 6월 1일로 미뤄지면서 10일간 짧은 휴식기에 들어갔다. 지난 16일에 예정 되었던 제주유나이티드와의 7라운드가 5월 1일로 연기 되어 10일 간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 것이다. 최진한 감독은 이번 휴식기를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5경기 연속 무승부로 승점 3점 획득에 실패하고 있는 상황에서 팀을 재정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특히 가장 큰 문제점이었던 골 결정력을 보완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부상과 퇴장 징계로 실전에 나서지 못했던 주장 강승조(26)의 복귀는 큰 힘이 되고 있다. 정확한 패스와 날카로운 중거리 슈팅' 영리한 플레이로 상대 공격의 맥을 끊어버린 데 있어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강원전에서 후반전 시작하자마자 투입되어 경남의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최진한 감독도 골 결정력 보완의 핵심을 강승조로 꼽았다. 보산치치에게 집중된 공격과 상대 수비 견제에 부담을 덜게 될 뿐 더러 전방에 있는 부발로와 이재안이 더 많은 골 찬스를 가져갈 수 있다. 또한 허벅지 근육 부상에 회복 중인 김인한까지 돌아온다면 경남의 골 결정력 보완은 조만간 현실이 될 것이다. 강승조를 중심으로 조직력을 새로 맞출 수 있어 더욱 긍정적이다. 경남은 1일 제주와의 K리그 클래식 7라운드를 앞두고 있다. 그 동안 제주 원정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섬 지역의 특수성으로 인해 비행기를 타고 이동하는 번거로움을 안고 있다.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부담을 느낄 수 있다. 그러나 열흘 간의 휴식은 제주전을 앞두고 체력적인 부담을 덜 수 있고' 준비할 시간이 많아진다. 최진한 감독이 어느 때 보다 제주전 승리를 기대하는 이유다. 꿀 맛 같은 열흘 간의 휴식이 경남에 5경기 연속 무승부 사슬에서 벗어나 팀 통산 100승을 이룰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인터풋볼 한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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