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QPR 친선전 성사' 박지성-윤석영 출전한다
인터풋볼 | 2013-04-22VIEW 2907
‘두 개의 심장’ 박지성(32' QPR)이 경남FC 팬들 앞에서 자신의 기량을 펼친다. 경남FC는 22일 창원축구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지성(32)과 윤석영(23)이 활약하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퀸스파크레인저스(QPR)과의 친선경기 성사를 발표하였다. 최근 QPR은 지난 21일 스토크시티와의 리그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현재 성적 4승 12무 18패로 리그 19위에 머물면서 강등이 확실시 되고 있다. 아델 타랍' 스테판 음비야' 등 핵심 선수들의 잔류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박지성도 QPR의 강등 시 타 팀으로 이적이 확실시 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경남은 친선전에 박지성과 윤석영 등 한국 선수 출전을 QPR에 요구했고' QPR이 조건을 받아들였다. 박지성이 타 EPL 구단으로 이적하지 않을 경우 경남전이 프리미어리거로서 마지막 경기다 될 전망이다. 개최 장소와 경기 시간은 미정이다. 현 홈 구장인 창원축구센터 또는 경남 도내 다른 도시 중에서 한 곳을 선택해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경남은 QPR과의 친선경기에 앞서 6월 초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6개팀 초청 친선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향후 그리스 올림피아코스 등 유럽 명문팀과의 친선경기도 준비하는 등 구단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그리스의 명문구단들은 구단주가 선박회사 사주로서 향후 경남의 대표 업종인 조선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터풋볼 한재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