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100승 도전’ 경남' 순혈주의 포항 깬다

인터풋볼 | 2013-04-09VIEW 2023

팀 통산 100승 고지를 눈 앞에 둔 경남FC가 포항 스틸러스전 승리에 목마르고 있다. 경남은 13일 포항과 2013 K리그 클래식 5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번 포항전은 경남에 의미가 많다. 현재 팀 통산 99승째인 상황에서 100승에 단 1승만 남겨두고 있다. 창단 7년 차를 맞아 팀 통산 100승 달성은 동기부여가 된다. 또한 K리그 클래식에서 무패를 달리고 있는 팀 간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무패를 달리고 있는 팀은 포항(3승 2무)과 경남(1승 4무)뿐 이다. 이날 맞대결의 결과에 따라 어느 한 팀은 무패 행진이 종료 될 것으로 본다. 경남과 포항 모두 리그 내 최소실점인 4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경남은 스레텐을 축으로 윤신영과 이한샘으로 이어지는 삼각편대가 중앙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포항도 김원일과 신광훈' 김광석 등 오랫동안 발을 맞췄기에 탄탄한 조직력이 돋보인다. 양 팀 공격진의 대비도 뚜렷하다. 경남은 세르비아 콤비 보산치치와 부발로를 중심으로 유기적인 공격력을 갖췄다. 보산치치는 지난 4라운드 FC서울과의 경기에서 2골로 득점력을 폭발시켰다. 부발로 역시 지난 7일 대전과의 원정경기에서 데뷔골을 터트렸다. 두 선수의 협력 플레이는 상대에 공포의 대상이 되고 있다. 반면 포항은 외국인 선수 없이 국내 선수들로 좋은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2골 2도움 중인 황진성이 공격의 핵이다. 최진한 감독은 “패가 없지만 승도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포항전 승리로 통산 100승 고지에 올라서겠다”며 승리의 의지를 불태웠다. 이어 포항의 약점인 체력적인 문제를 파고 들려 한다. 그는 “포항이 10일 AFC 챔피언스리그 히로시마전에 나서기에 체력적 부담을 느낄 것으로 예상된다”며 “최대한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쳐 상대의 많은 움직임을 유도해 경기 주도권을 잡겠다”고 포항전 경기 운영을 예고했다. 인터풋볼 한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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