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연속 무패(1승 2무)로 잘 나가는 경남FC가 학교를 습격하며' 지역 팬들과 소통했다. 경남은 20일 오전 창원 남산고등학교를 찾아 일일 배식봉사와 팬 사인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이재안을 비롯해 보산치치' 최영준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남산고 식당에서 유니폼 대신 앞치마와 위생모자' 장갑을 착용하며 배식 활동을 했다. 이어 학생들과 사인회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배식봉사 활동에 참여한 이재안은 “기대 이상으로 학생들의 반응이 좋아 참가한 보람을 느낀다”며 봉사활동 참여에 만족했다. 남산고 3학년에 재학 중인 류성욱 군은 “이재안 선수와 보산치치 선수의 활약이 인상적이었다. 고3이지만 사인을 받고 싶어 기다렸다. 보산치치 선수가 다음 경기에는 꼭 골을 넣어 주었으면 좋겠다”고 경남의 선전을 기원했다. 남산고 문양수 교감은 “오늘 경남FC 선수들이 식당에서 배식을 하고 팬 사인회 행사를 열어줘 고마웠고 경남FC가 더 튼튼하게 뿌리내렸으면 좋겠다. 오늘 행사가 학생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되었을 것”이라며 선수들의 방문에 고마워했다. 경남FC는 ‘도민 속으로’ 릴레이 캠페인 행사로 지난 2월 13일 창원사파고와 경남관광고(3월 8일)에서 배식봉사와 팬 사인회를 실시했다. 경남관광고등학교 졸업식 행사에도 장미꽃과 초콜릿을 학생들에게 나눠주는 등의 행보를 이어왔다. 인터풋볼 한재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