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가 팬과 스폰서를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 경남은 올 시즌 홈 구장인 창원축구센터와 함안 클럽하우스에 스폰서' 팬들을 위한 공간을 마련한다. 지난 10일 부산과의 홈 개막전에서 가칭 'GFC Lounge'가 문을 열었다. 'GFC Lounge'는 창원축구센터 내 구단 사무국 옆에 위치해 있으며' 홈 경기 시 20여 개의 스폰서 업체들이 이용한다. 지난 부산과의 홈 경기에서 홍준표 구단주와 김오영 경남도의회 의장' 메인 스폰서인 STX의 신상진 상무' (주)무학의 최재호 회장 등 스폰서 대표들과 김호' 조광래' 박항서' 박창선' 박상인 등 경남 출신 레전드들이 함께 다과를 즐기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원정 경기 일에는 프로젝트 영상을 통한 팬들의 응원 장소로 활용된다. 경남 도민이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고' 경기가 없는 날에도 누구든지 입장해 구단프런트나 선수단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한 자선행사와 기자회견' 유니폼발표회 등 구단의 공식행사도 가능하다. 경남은 홈페이지 공모를 통해 정식 명칭을 정하고 현판식을 가질 예정이다. 함안에 위치한 경남 클럽하우스에도 팬들과 선수들이 만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평소 선수들과 만남을 원하는 팬들을 위해 카페테리아를 운영하여 음료를 제공하고 게임 시스템을 설치한다. 경남 팬이면 누구든지 이곳에 와서 자신이 원하는 선수의 이름을 적어내면 곧바로 만남이 이뤄지고 포토타임과 대화의 장이 마련된다. 클럽하우스 팬 존은 4월 초에 열 예정이다. 메가스토어 2층에 마련된 서포터즈들을 위한 공간도 기존처럼 활용된다. 구단의 역사가 전시된 이 공간은 서포터들에게 개방' 활기찬 응원을 위한 전략수립의 공간으로 활용된다. 경남 안종복 대표이사는 “경남을 지탱하는 가장 큰 축은 팬과 스폰서다. 스폰서에게 구단이 무엇을 해줄 것인가 고민하면서 이런 공간을 마련했다. 원정경기 시 단체응원과 함께 경기 없는 날 팬들에게도 재미있는 소통의 공간이 될 것이다”며 팬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했다. 인터풋볼 한재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