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가 2013시즌 첫 경기인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를 앞두고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1일 오전 2013시즌 포토데이가 열린 창원축구센터에는 50여 명 정도의 팬들이 몰려왔다. 팬들은 포토데이로 9개월 여간의 대장정을 앞둔 선수들을 격려했고'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뿐 만 아니다. 팬들은 정성스럽게 만든 떡을 선물했다. 그것도 갓 만들어진 따끈한 떡을 선물했고' 선수들의 미소에서는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이는 선수단뿐 만 아니다. 최근 시즌 준비로 휴일을 잊은 채 근무를 하고 있는 구단 직원들에게도 전해졌다. 피곤에 지쳐있는 구단 직원들도 이 순간만큼은 잠시 피로와 시름을 잊은 채 웃을 수 있었다. 경남 관계자는 “팬들께서 선수들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은 곳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직원들에게까지 맛있는 떡 선물을 해 주시니 그저 고맙다. 우리 선수들과 구단 직원들은 2013년 경남의 해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해서 팬들의 정성에 보답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경남은 3일 인천 원정과 10일 부산과의 홈 경기를 시작으로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잔류와 FA컵 우승에 박차를 가한다. 인터풋볼 한재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