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유니폼 ‘The FINALE’ 선보여
인터풋볼 | 2013-02-27VIEW 2537
경남FC가 2013시즌 유니폼 ‘The FINALE’를 공개했다. 지난 2005년 창단한 경남은 10년이 안 되는 짧은 역사 속에 매 시즌 기업구단들을 위협하는 다크호스로 성장했다. FA컵 준우승 2회와 지난 시즌 첫 도입된 스플릿 시스템에서 그룹 A(상위리그)에 오르며 도·시민구단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에 맞춰 올 시즌 유니폼도 붉은 장미색상과 가로지르는 사선을 구단 전통으로 정립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지난 시즌에 이어 밝은 레드 바탕에 사선을 진적색으로 표현해 구단의 아이덴티티를 살리며 고급스러워 보이도록 했다. 지난 시즌 유니폼의 아이덴티티가 최대한 심플했다면 이번에는 사선이 중앙에서부터 퍼져나가는 형태로 한층 더 역동적이고 스포티하게 표현했다. 구단 모토인 ‘도민 속으로’와 슬로건인 ‘장미전쟁 2 : 파죽지세’의 컨셉을 잘 나타내주고 있다. 이는 곧 도민의 자긍심인 구단이 되고자 하는 표현과 올 시즌 거칠 것 없는 기세로 K리그 클래식을 지배하겠다는 염원을 담고 있다. 엠블럼의 구단 영문 및 유니폼 디자인 포인트로 홈·원정 유니폼에 골드 색상을 넣었다. 어웨이 유니폼은 기존 K리그 클래식 팀들이 많이 착용하는 백색에서 탈피했다. 구단의 주색상인 레드/골드와 가장 잘 어울리는 색을 선별해 팬들이 평상시 패션아이템으로 착용할 수 있는 모던한 회색을 사용해 차별성을 두었다. 소재는 ‘에어로쿨’을 사용' 선수들에게 최상의 착용감을 제공하며 기능에서도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다. 유니폼 디자인을 담당한 험멜코리아의 조주형 디자이너는 “경남의 아이덴티티를 최대한 표현하려 노력했다. 도민구단으로서 상위권을 유지하며 매 시즌 기업구단에 도전하는 경남의 도전정신과 명문으로 발돋움 하기 위한 의미가 담겨있다. 그런 뜻에서 유니폼 명칭은 올 시즌 K리그 클래식 유니폼 발표의 대미를 장식한다는 뜻에서 ‘The FINALE’로 붙였다”고 말했다. 새 유니폼은 다음달 4일 경남 온라인 메가스토어(www.gfc-megastore.com)에서 구입 가능하다. 인터풋볼 이현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