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가 김진우' 라드마노비치 블라도 코치를 데려와 코칭스태프를 보강했다. 경남은 15일 김진우 전 수원 블루윙즈 코치와 인천에서 코치를 지낸 블라도 피지컬 코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경남은 최진한 감독을 비롯해 송광환' 유진회(GK)' 김진우' 블라도' 홍진현(트레이너)' 박규포(트레이너)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김진우 코치는 1996년부터 2007년까지 수원에서 뛰며 K리그 통산 310경기에 출전' 2010년부터는 수원 코치를 맡았다. 블라도 코치는 2009년부터 2010년까지 인천 코치 생활을 해 국내 축구팬들에게 익숙하다. 김진우 코치는 “기회를 주신 구단과 감독님에게 감사하다. 팬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는 구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진우 코치 일문일답 - 경남 코칭스태프에 합류했다. 소감은? 수원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해 그 곳에서 마쳤다. 한 번쯤 고향 팀을 위해 일하고 싶었지만 선수로 뛸 때 기회가 없었다. 이번에 좋은 기회가 왔고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결심했다. - 코치로서 각오와 계획이 있다면? K리그 클래식에서 어느 팀이든 경남을 만나면 어렵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 최진한 감독님을 잘 보좌해 지난해처럼 그룹A에 오르고' FA컵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팬들에게 한 마디 한다면? 22년 만에 고향에 돌아와 감회가 새롭다. 이렇게 기회를 주신 구단과 최진한 감독님께 감사드린다. 지난해처럼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팬들께서도 경기장을 많이 찾아주셨으면 한다. 인터풋볼 이현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