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경남' FA컵 전까지 베스트 멤버 전원 출격

김성진 | 2012-09-24VIEW 2064

FA컵 우승에 올인한 경남FC가 K리그 경기를 통해 FA컵 결승 대비 훈련을 한다. 최진한 감독은 결승전 전까지 베스트 멤버를 내세워 전술을 가다듬을 계획이다. 경남은 10월 20일 포항과의 FA컵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최진한 감독은 결승전 전까지 치르는 K리그 경기를 전술 테스트의 기회로 삼았다. 그룹A 합류로 목표한 K리그 성적을 이룬 만큼 FA컵 결승전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려는 것이다. 선택과 집중을 통한 최진한 감독의 결정이었다. 그래서 그룹A 일정 돌입 후 머릿속에 그린 것을 그라운드에서 시도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좋은 경기 내용을 가져가고 빠른 공수 전환으로 상대의 허를 찌르는 전술이다. 경남은 30라운드 때까지는 승점이 중요했기에 수비에 무게 중심을 뒀다. 그러나 지금은 순위가 크게 중요하지 않다. 그렇기에 경남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전술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그리고 팽팽한 경기를 펼치는 K리그 경기에서의 점검이야 말로 성패를 단번에 파악할 수 있는 기회라 하겠다. 이러한 이유로 최진한 감독은 FA컵 결승전 전까지 베스트 멤버를 모두 기용하겠다고 밝혔다. 베스트 멤버로 실전을 계속 치러 완성도를 빨리 높이겠다는 복안이다. 그것이 포항을 누르고 FA컵 정상에 오르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성과는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울산' 전북에 연이어 1-2 패배를 당하며 2연패를 기록했지만 경기 내용은 상대를 압도했다. 특히 전북전에서는 2명이 적은 수적 열세 속에서도 조직적인 플레이와 정확한 패스 연결이 돋보였다. 최진한 감독은 “퇴장 당하기 전까지 훌륭했다”고 할 만큼 만족을 표했다. 경남은 FA컵 결승전 전까지 3번의 리그 경기를 더 한다. 이 경기들도 지난 경기와 마찬가지로 가상의 포항으로 염두에 두고 베스트 멤버를 내세워 FA컵 결승전에서 시도할 전술' 전략을 점검할 계획이다. 최진한 감독은 “FA컵 결승전 때까지 계속 베스트 멤버로 출전할 생각이다. 발도 맞추고 상승세를 유지하기 위해서다. 꼭 우승하고 싶다"고 말했다. 인터풋볼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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