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경남' 강원에 1-0승' FA컵 8강행

인터풋볼 | 2012-06-20VIEW 2402

경남FC가 윤일록의 한 방으로 강원FC를 누르고 FA컵 8강에 올랐다.

경남은 20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강원과의 2012 하나은행 FA컵 16강전에서 전반 25분 터진 윤일록의 선제골을 잘 지키며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경남은 FA컵 8강에 진출했으며 최근 3경기를 모두 이기는 기쁨을 맛봤다. 반면 강원은 최근 3경기를 모두 패하는 부진에 빠졌다.

윤일록의 선제골로 앞서간 경남
경남은 초반부터 활기찬 움직임으로 강원을 압박했다. 전반 1분이 지나기 전 김인한이 아크 정면에서 슈팅을 날렸다. 이어 오른쪽 측면을 파고들며 강원을 흔들었다. 강원도 빠르게 볼을 돌리며 경남 진영을 침투했고 전반 10분에는 프리킥을 얻어냈다. 그러나 경남의 공격은 무위에 그쳤다.

경남은 전반 11분 절호의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강승조가 오른쪽 측면을 파고든 뒤 내준 볼이 강원 수비 맞고 골대 정면에 있던 김인한에게 향했다. 김인한은 재빨리 슈팅했으나 강원 수비 몸 맞고 나왔다. 전반 20분에도 윤일록의 오른쪽 코너킥을 강승조가 헤딩슛했지만 김오규의 수비에 차단됐다.

하지만 이러한 공격은 경남이 주도권을 잡기 충분했다. 그리고 전반 25분 경남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까이끼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슈팅한 것이 수비 맞고 안으로 굴절됐고' 뒷공간을 파고든 윤일록이 가볍게 밀어 차 득점했다.

정성민 퇴장' 수적 우위 점한 경남
경남의 주도로 흐르는 가운데 전반 36분 경남이 더욱 우세한 경기를 펼칠 상황이 발생했다. 정성민이 경남 페널티지역 안에서 넘어졌으나 페널티킥을 유도하기 위한 시뮬레이션 액션 판정으로 경고를 받았다. 이미 경고가 하나 있던 정성민은 경고 2회로 퇴장 당했다.

수적 우위에 놓인 경남은 경기의 템포를 조절하며 경기를 풀어갔다. 공격수를 잃은 강원은 수비를 튼튼히 한 뒤 역습으로 응수했다. 그러나 양팀 모두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하지 못한 채 미드필드에서 공방전을 벌였다.

10명으로 경기 하게 된 양팀
한 명 적은 강원은 후반전 들어 9명의 선수가 모두 수비적으로 나섰다. 자기 진영에서 위치를 잡고 경남에 틈을 주지 않았다. 이 때문에 경남은 10분간 센터서클 이상을 넘어오지 못한 채 볼을 돌리며 기회를 노렸다.

후반 10분을 넘어서면서 양팀이 서서히 공격적으로 나섰다. 경남은 좌우 측면에서 활로를 찾았다. 강원도 측면 공격으로 경남 진영을 침투하며 수비를 흔들었다. 그러나 양팀은 좋은 장면을 잡지 못했다. 후반 22분에는 윤일록이 경고를 하나 더 받으며 경고 2회로 퇴장' 양팀은 10명으로 싸우게 됐다.

기회 얻지 못한 양팀' 경남 승리로 끝나
강원은 경남 진영으로 볼을 침투하며 동점골을 노렸다. 긴 패스와 짧은 패스를 혼합하며 수비 뒷공간을 노렸다. 경남은 강원 공격수의 움직임을 읽고 공간을 내주지 않았다. 하지만 강원의 압박으로 수비에서 공격으로의 전개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공격 기회를 잡지 못하던 경남은 후반 38분 강원 미드필드 정면에서 프리킥을 얻었다. 그러나 키커로 나선 강승조의 킥은 골대 위로 넘어갔다. 1분 뒤에는 까이끼가 돌파한 뒤 뒷공간으로 패스 했으나 쇄도하던 김인한이 받으려 했으나 수비가 걷어냈다.

종반으로 향하면서 경남이 강원 진영으로 침투하는 횟수가 많아졌다. 그러나 강원의 수비를 수비게 뚫지 못했다. 강원도 경남 진영에서 이렇다 할 기회를 얻지 못한 채 경남의 승리로 끝났다.

▲ 2012 하나은행 FA컵 16강 (6월 20일-창원축구센터)
경남 1 윤일록(전25)
강원 0
*경고 : 윤일록(경남)' 정성민(강원)
*퇴장 : 윤일록(경남)' 정성민(강원)

▲ 경남 출전선수(3-4-3)
김병지(GK) – 강민혁' 루크' 윤신영 – 이재명(후42 김종수)' 최영준' 강승조' 정다훤(후0 조재철) – 윤일록' 까이끼' 김인한(후45 이재안) / 감독 : 최진한
*벤치잔류 : 백민철(GK)' 조재용' 유호준' 고재성' 안성빈' 태현찬

▲ 강원 출전선수(4-4-2)
김근배(GK) – 이민규' 김오규' 김진환' 오재석 – 이정운(후31 김은중)' 이준형' 백종환(후11 웨슬리)' 김준범 – 정성민' 장혁진(후25 함민석) / 감독 : 김상호
*벤치 잔류 : 송유걸(GK)' 이상돈' 자크미치' 시마다' 이재훈' 김태민


인터풋볼 김성진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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