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기를 쾌조의 분위기로 마친 경남FC가 강화 훈련으로 전력 다지기에 돌입한다. 지난 포항전을 마친 뒤 짧은 휴가에 들어간 경남 선수단은 31일 오후 3시 함안 클럽하우스에서 소집된다. 경남은 클럽하우스에서 자체 훈련을 통해 전력을 가다듬은 후 6월 9일 성남과의 원정 경기에 나선다. 단 올림픽대표팀에 선발된 윤일록은 제외된다. A매치 휴식기를 맞이하는 경남의 최근 분위기는 밝다. 포항 원정(26일)에서 1-0으로 이기며 성남' 부산교통공사전 승리에 이은 쾌조의 3연승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경남은 이 분위기를 휴식기 때 더욱 살려 혹서기 일정에 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단점으로 지적되던 수비 조직력과 골 결정력 강화를 꾀하려 한다. 최진한 감독은 “최근 3연승으로 좋은 분위기 속에 휴식기를 맞았다. 휴식기 동안 효율적인 훈련을 통해 상승세를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