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경남' 유호준 가세한 NEW 트라이앵글 구축

인터풋볼 | 2012-04-10VIEW 2106

경남FC의 새로운 중원 조합이 떴다.

 

경남은 8일 전북에 0-2로 패하며 5연속 무승(1 4)의 부진에 빠졌다. 하지만 경남은 유호준이 가세한 중원에서 희망을 발견했다.

 

이날 경남은 미드필드에 3명을 둔 4-3-3 전형으로 전북에 맞섰다. 그 동안 4-4-2 3-4-3을 혼용한 경남은 시즌 처음으로 3명의 중앙 미드필더를 기용했다.

 

변화의 핵심은 유호준이었다. 그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서 상대 공격수들의 침투를 견제하고 패스를 차단했다. 유호준이 뒤에서 궂은 일을 해주자 수비 부담을 던 조재철이 공격적으로 나섰다. 강승조는 둘 사이를 오가며 볼을 연결하고 수적 우위를 만들었다.

 

역할을 나눈 이들 셋은 부지런히 중원을 오가며 전북에 공간을 내주지 않았다. 이전 경기에서 실점 후 중원이 무너졌지만 이날은 달랐다. 미드필드에서 볼 점유율을 높이며 안정적인 플레이를 했다.

 

최진한 감독은전북의 4-2-3-1에 맞서 유호준을 투입해 세 명으로 중원을 구성했다. 후반전에 골을 넣기 위해 미드필드에서 누구를 뺄지 고민이 많았지만 유호준이 제 역할을 잘 해줬기에 뺄 수 없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유호준의 활약으로 경남은 또 하나의 중원 조합을 갖추게 됐다. 특히 강팀을 상대로 중원에서 주도권 싸움을 해야 할 때 많은 시너지 효과를 발휘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터풋볼 채태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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