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경남 전지훈련의 숨은 힘

관리자 | 2012-02-14VIEW 2385

외국에 나가면 고생하고 그리운 것이 음식이다. 특히 오랜 기간 해외로 전지훈련 나가는 선수들에게 한국 음식이 없다면 고된 훈련을 견디지 못할 것이다.

 

사이프러스 전지훈련 중인 경남FC 선수단이 고된 전지훈련을 견딜 수 있었던 것은 선수들의 입맛을 책임져준 이종석(28) 조리장이 있기에 가능했다. 현재 풀무원 ECMD 소속인 그는 경남 클럽하우스에서 선수들의 식사를 담당하고 있다.

 

경남은 선수들의 컨디션을 위해서 사이프러스 전지훈련에 이종석 조리장을 같이 데려갔다. 하지만 문제가 생겼다. 모든 재료를 한국에서 다 가져갈 수 없었다. 어쩔 수 없이 현지에서 식재료를 구입하며 해결했다. 그 상황 속에서도 그는 미역국과 오징어볶음 등 한국 음식으로 선수들의 입맛을 맞췄다.

 

이종석 조리장은 한국 선수들 뿐 만 아니라 외국인 선수들 입맛까지 맞추기 위해 노력했다. 그래서 직접 돌아다니며 현지 음식점을 돌아보고 자료까지 조사해 그들의 입맛을 맞추려 했다. 그의 노력이 통했는지 식사에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선수들이 맛있게 먹어줄 때가 기분 좋다는 이종석 조리장은 경남이 올 시즌 좋은 성적 거둘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며 선수들에 큰 힘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체력소모가 큰 축구선수에게 고단백 뿐 만 아니라 탄수화물도 적절하게 섭취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수분을 많이 보충할수록 과일과 주스도 꾸준히 마셔야 경기력에 도움이 된다며 영양섭취 관리에 신경 써줄 것을 부탁했다.

  • 비밀글 여부 체크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