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2011-11-11VIEW 2525
11일 오전 11시 창원사파고등학교에서 최영준' 고래세' 홍진현 트레이너와 사파고 학생 80여명이 참석한 ‘경남FC 게릴라 팬사인회 2탄’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손병국 경남 장내아나운서의 깔끔한 진행으로 시작된 행사는 홍진현 트레이너의 스트레칭 시범과 가벼운 운동 방법에 대한 시범으로 시작됐다. 학생들은 저마다 열심히 행동을 따라하며 몸을 풀었다.
이어 기다리던 시간이 찾아왔다. 고래세' 최영준과의 질문 응답 시간. 최영준은 ‘살아 생전 꼭 하고 싶은 10가지’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이에 “첫 번째는 국가대표' 두 번째는 프로팀에서 인정받는 선수' 세 번째는 멋진 사랑' 네 번째는 부모님 효도”라고 말해 학생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K리그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인지라' K리그 관련 질문도 빠지지 않았다. “15개 구단 중 가장 상대하기 껄끄러운 팀은 어딘가요?”라는 질문이 나왔다. 두 선수는 정규리그 우승팀 전북 현대를 꼽았다.
두 선수는 “기업 구단을 이기면 기분이 좋고 우쭐해진다고 했다. 특히 시.도민구단과의 대결에서는 다 이겨야 자존심이 상하지 않는다”고 당차게 답했다.
팬들은 질문을 넘어 당부의 말도 남겼다. 권민혁군(3년)은 “경남FC팬의 입장에서 내년엔 아챔(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 꼭 진출을 부탁한다”며 선전을 기원했다.
노시은 양(3년)은 “축구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오늘 선수들을 직접 만나고 보니 생각이 달라졌다. TV에서 보다 직접 보니 훨씬 더 잘 생겼다. 오늘을 계기로 축구선수들과 경남FC에 대해 새롭게 생각하고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밝게 웃으며 소감을 말했다.
최현성 군은 “TV에서 본 선수들을 직접 만나 색다른 경험이었다“며 앞으로 축구를 더 좋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래세는 이에 “뜻깊은 시간이었고 학생들이 대학에 가서' 사회에 진출해 빨리 적응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이마트 창원점에서 협찬한 빼빼로 선물과 팬사인회를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쳤다.
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