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김귀화 감독대행' "스리백 가르침도 받았건만...“

관리자 | 2010-11-20VIEW 1925

조광래 감독의 스리백 특별 교육도 경남 FC의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지 못했다. 경남은 20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의 K리그 6강 플레이오프에서 0-2 패배를 당했다. 조성환과 에닝요에게 내준 골을 만회하지 못했다. 경기 후 김귀화 감독대행은 “승리한 전북에게 축하한다고 전하고 싶다”면서 운을 뗀 후 “경기 내용은 좋았지만 아쉽다. 결정력에서 문제를 보였다. 팬들에게 미안하다. 하지만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열심히 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 경남은 경험이 쌓이면 더 강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귀화 감독대행은 이틀 전 전반기 경남의 선전을 이끌었던 조광래 대표팀 감독의 전화를 받았다고 전했다. 조광래 감독이 호주에게 3-0 승리를 거둔 이집트의 스리백을 김귀화 감독대행에게 전해준 것. 실제로 이날 경남은 스리백을 들고 나왔다. 김귀화 감독대행은 “이틀 전에 조광래 감독님과 통화를 나눴다. 감독님이 애착이 많으셔서 전화를 해주셨던 것 같다. 이집트와 호주의 경기를 보신 후 이집트가 스리백을 잘 썼다면서 그 점을 이야기 해주었다. 그것을 받아 적었다”면서 “하지만 우리는 아직 부족한 점이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는 관록 있는 선수들이 더 나오고 경험 있는 팀으로 될 것이다”고 밝혔다. 아시안게임 합류로 경기에 나서지 못한 윤빛가람과 김주영의 공백에 대해서는 “윤빛가람은 특히 세트피스에서 믿음직스러웠다. 그런데 오늘 경기에서 이용래나 까밀로가 세트피스에서 부족했다”라며 “수비진을 리드하는 김주영의 공백도 아쉬웠다. 전준형이 잘 해줬지만 그 자리를 대신 하기에는 부족했던 것 같다. 두 선수가 오늘 확실히 경남의 주축 선수였다는 게 오늘 경기에서 잘 나타난 것 같다”라며 아쉬워했다. 다음은 김귀화 감대행의 인터뷰 전문. - 경기 소감은? 승리한 전북에게 축하한다고 전하고 싶다. 경기 내용은 좋았지만 아쉽다. 결정력에서 문제를 보였다. 팬들에게 미안하다. 하지만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열심히 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 - 시즌 도중 팀을 맡아 힘들었을 것 같다 우리는 다른 팀들보다 어린 선수들이 많다. 그런 선수들이 조광래 감독님이 잘 지도했다. 그래도 1' 2년차 선수들이 많다. 내년이나 내후년에는 더 강한 팀이 될 것이고 좋은 선수들도 많이 탄생할 것이다. 지는 경기도 많았지만 선수들이 경남을 위해 정말 열심히 뛰어 주었다. - 경기 전 조광래 감독과 이야기를 나눴나? 이틀 전에 통화를 나눴다. 이집트와 호주의 경기를 보신 후 이집트가 스리백을 잘 썼다면서 그 점을 이야기 해주었다. 그것을 받아 적었다. 하지만 우리는 아직 부족한 점이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는 관록 있는 선수들이 더 나오고 경험 있는 팀으로 될 것이다. 감독님이 애착이 많으셔서 전화를 해주셨던 것 같다. 앞으로 좋은 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향후 거취는? 전형두 사장이 새로 왔는데 아직 우리 팀은 내년 계획이 안짜여졌다. 감독이 누가 오시던지 이야기 된 바는 없다. 새로운 사장과 구단주가 결정을 지을 것 같다. - 감독에 오르게 된다면 어떤 팀을 만들고 싶나? 지금 팀을 보면 22~23세가 평균연령이다. 관록 있는 선수들이 한두 명 정도 있어야 다른 선수들이 그 선수들을 보면서 위기관리 등을 배워야할 것 같다. 그러며 좀 더 강팀이 될 것 같다. - 패배 요인 중 윤빛가람과 김주영의 공백이 어느 정도였나? 저번 기자회견 때 농담식으로 중국전에서 한국이 졌으면 하는 말을 한 적도 있다. 나는 감독대행이기도 하고 정말 이기길 원했기에 그렇게 말했다. 윤빛가람은 특히 세트피스에서 믿음직스러웠다. 그런데 오늘 경기에서 이용래나 까밀로가 세트피스에서 부족했다. 수비진을 리드하는 김주영의 공백도 아쉬웠다. 전준형이 잘 해줬지만 그 자리를 대신 하기에는 부족했던 것 같다. 두 선수가 오늘 확실히 경남의 주축 선수였다는 게 오늘 경기에서 잘 나타난 것 같다.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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