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2010-11-17VIEW 2175
경남 FC U-15 클럽 창원(이하 U-15 창원)이 전국 최강자에 올랐다.
U-15 창원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양일 간 강원도 동해시에서 열린 제15회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왕중왕전에서 박성화 FC를 1-0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제15회 리틀 K리그 권역대회 우승팀 등 각종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12개 팀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는 대회였다. 12개 팀이 4개조로 나뉘어 각 조별 1위 팀이 4강에 올라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을 가렸다. U-15 창원은 지난 8월 금강배 리틀K리그 전국 유소년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이번 왕중왕전에 참가했다.
U-15 창원은 군산 LS 축구단과의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둔 이후 안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는 1-1 무승부 이후 승부차기 4-2 승리를 거뒀다. 4강전에서는 강원 프랜즈를 맞이해 김양환' 김민수' 강성균이 1골씩을 기록하며 3-2 승리를 신고했다. 결승전에서는 박진완의 결승골에 힘입어 박성화 FC에 1-0 값진 승전보를 울렸다. 주장 김양환은 최우수 선수에 선정돼 우승과 함께 두 배의 기쁨을 누렸다.
U-15 창원의 이명국 감독은 “초등학교에서 축구선수를 했던 선수가 3명밖에 되지 않는 열악한 상황이었다. 또 인성교육과 선수들의 학업을 중요하게 생각해 학교성적이 평균 85점 이상 나오지 않으면 경기를 못 뛰게 해 선수들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을 것이다”며 우승을 차지하기 까지의 고충을 전했다.
이어 “그럼에도 경남 FC라는 이름을 걸고 대회에 나섰기 때문에 더 열심히 뛰어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 감독의 지시를 잘 따라준 아이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며 창단 2년 만에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소감을 밝혔다.
제15회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왕중왕전 결과
<예선전>
U-15 창원 2 - 1 군산 LS 축구단 : 득점 - 김양환' 김재형
U-15 창원 1 - 1 안산 utd : 승부차기 (4-2승) : 득점 - 김양환
<4강전>
U-15 창원 3 - 2 강원 프랜즈 : 득점 - 김양환' 김민수' 강성균
<결승전>
U-15 창원 1 - 0 울산 박성화 FC : 득점 - 박진완
* 개인별 득점 현황 : 김양환 (3)' 박진완(1)' 강성균(1)' 김재형(1)' 김민수(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