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김귀화 감독대행' “6강 상대? 성남이 그나마 수월”

관리자 | 2010-10-31VIEW 1943

경남 FC가 마침내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경남의 김귀화 감독대행은 6강 플레이오프에서 맞붙고 싶은 상대로 성남 일화를 꼽았다. 이유는 다른 팀들에 비해 성남전에서 경남의 경기력이 그나마 제일 좋았기 때문이다. 경남은 31일 오후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대전 시티즌과의 쏘나타 K리그 2010 28라운드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루시오가 전반전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김귀화 감독대행은 “승점 3점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의 영광을 돌려주고 싶다”면서 “플레이오프를 홈에서 할 수 있게끔 남은 두 경기 최선을 다해 승점을 챙겨 오겠다. 이겨서 기쁘고 남은 두 경기를 다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6강 플레이오프 상대로 어떤 팀이 상대해볼 만한가라는 질문에는 “모든 팀이 까다롭다. 홈과 원정 여부가 정말 중요할 것 같다”라고 대답했다. 그러면서도 김귀화 감독대행은 성남 일화와의 경기에서 경기력이 가장 좋았다면 내심 성남과 대결하고 싶다는 생각을 피력했다. 경남은 지난 전반기 성남 원정에서 2-1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이날 결승골을 터뜨린 루시오에 대해서는 “지난 인천전에서 패색이 짙은 상황이었지만 루시오가 2도움을 올려 2대2로 비겨 고무적이었다”면서 “다음 포항전에서는 휴식을 주고 정규리그 마지막 성남과의 경기에 투입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다음은 김귀화 감독대행의 인터뷰 전문. - 경기 소감은? 승점 3점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의 영광을 돌려주고 싶다. 이제 젊은 선수들이 한 계단' 한 계단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잡았다. 홈에서 경기를 할 수 있게끔 남은 두 경기 최선을 다해 승점을 챙겨 오겠다. - 경기 말미 대전의 공세에 고전했다 공격적으로 나서서 선제골을 넣고 보니깐' 선수들의 지키려고 한 의지가 강했던 것 같다. 선수들의 경력이 많았다면' 자연스레 경기가 풀렸겠지만 선수들이 골을 먹지 않으려고 심리적 압박감을 많이 느낀 것 같다. 그런 부분은 어린 선수들이 앞으로 헤쳐 나가야 할 부분인 것 같다. 선수들이 자기 나름대로 개인기량을 향상 시켰으면 좋겠다. 또 헤치고 나갈 수 있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훈련을 시켜야할 것이다. - 오늘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에게 어떤 말을 했나? 그것보다 선수들끼리 어제 저녁 9시에 미팅을 했다고 하더라. 물러설 수 없는 경기라고 각오를 다졌다고 했다. - 6강 상대 중 가장 까다로운 팀은? 모든 팀이 까다롭다. 그리고 홈과 원정 여부가 정말 중요하다. 다른 팀들이 우리를 약체라고 여기고 있기 때문이다. 전북' 울산' 성남 중 성남과 경기를 할 때 가장 경기력이 좋았다. 성남은 공격력은 좋지만 어쩔 때는 골 먹는 상황이 허술할 때가 있다. - 루시오가 오랜만에 골을 성공시켰다 지난 인천전에서 패색이 짙은 상황이었지만 루시오가 2도움을 올려 2대2로 비겨 고무적이었다. 다음 포항전에서는 휴식을 주고 정규리그 마지막 성남과의 경기에 투입할 계획이다. 그리고 루시오가 1대1 능력이 굉장한 선수는 아니다. 킥력이 좋다. 그래서 도움 등의 장면에서 장기를 발휘해 점점 우리 팀에 적응을 하는 것 같다. 이제 우리의 확실한 일원이라고 생각하고' 팀 안에 녹아든 것 같다. - 윤빛가람의 공백이 있었나? 오늘도 윤빛가람이 없다보니 세트피스를 처리할 선수가 마땅치 않았다. 이용래와 김진한이 찼는데 윤빛가람이와는 수준 차이가 있다. 세트피스를 안차다 보니 그런 것 같다. 그런 부분에 연구를 많이 해야 할 것 같다. 스포탈코리아 정수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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