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2010-09-24VIEW 1934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9부 능선을 넘은 경남이 대구를 상대로 승점 40점 돌파에 도전한다. 예년의 성적을 볼 때 6강 진출의 마지노선이라 할 수 있는 승점 40점에 1점이 부족한 경남은 대구를 상대로 연승을 거둬 6강 굳히기에 돌입한다는 목표다. 경남은 25일 오후 7시 홈인 창원축구센터로 대구를 불러들여 ‘쏘나타 K리그 2010’ 23라운드를 치른다. 최근 3경기 연속 무승(2무 1패)으로 주춤했던 경남은 지난 22라운드 수원 원정에서 2-0 완승을 거두며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의 든든한 토대를 마련했다. 경남은 최근 간판 공격수 루시오가 8경기 연속 득점을 올리지 못하는 부진이 계속 되고 있지만 국내 선수들의 분전으로 위기를 넘겼다. 윤빛가람이 대표팀에서 입은 발목 부상을 이겨냈고 이용래는 수원전에서 값진 골을 터트리며 후반기 상승세를 이어갔다. 주장 김영우는 전진 배치돼 측면에서 자신의 공격력을 유감 없이 발휘 중이다. 골키퍼 김병지는 매 경기 결정적인 선방으로 팀을 구해내며 수비라인의 경험 부족을 상쇄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김귀화 감독 대행의 색깔이 본격적으로 드러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지휘봉을 잡은 뒤 포백 수비를 가동하며 ‘한골 먹으면 한골 더 넣는다’는 공격적인 전략을 펼치고 있는 김귀화 감독 대행은 새 얼굴들을 적극 기용하며 팀 내 경쟁 심리도 부추기고 있다. 수원전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한 김진현을 비롯' 이재명' 김유성 등 신예들의 활약도가 높아졌고 김동찬' 서상민' 김종수 등 지난 시즌의 주역들이 되살아나고 있다. 상대인 대구는 경남이 K리그 15개 팀 중 가장 자신 있어하는 상대다. 역대 전적에서 8승 1무 1패의 압도적인 우위를 자랑할 만큼 천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대구는 경기 내용에 비해 결과가 좋지 않다는 평가를 받는다. 때론 성남과 같은 강팀을 잡지만 그 기세를 이어가지 못해 경험 부족이라는 지적도 받는다. 올 시즌 대구의 지휘봉을 잡은 이영진 감독은 과거 김귀화 감독 대행과 함께 조광래 감독 아래에서 함께 지도자 수업을 받았던 인연이 있다. 두 동문의 지략 대결도 관심거리다. ▲ 관전포인트 -. 2009년 상대전적 06/28 대구 1 : 3 경남 10/11 경남 3 : 0 대구 -. 2010년 상대전적 07/25 대구 1 : 1 경남 -. 경남 최근 3경기 연속 무승 (2무 1패) 이후 지난 수원전 승리 최근 홈 2경기 연속 무승 (1무 1패) 최근 홈 2경기 연속 경기당 1실점 -. 대구 최근 2연패 최근 2경기 연속 경기당 4실점 최근 7경기 연속 무승 (1무 6패) 최근 원정 3연패 최근 원정 2경기 연속 무득점 -. 상대기록 경남 역대 통산 대 대구전 8승 1무 1패 경남 최근 대 대구전 8경기 연속 무패 (7승 1무) 대구 최근 대 경남전 7연패 후 지난 7/25 무승부
스포탈코리아 정수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