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신인상 도전 윤빛가람' “지동원과의 경쟁 필요하다 ”

관리자 | 2010-08-14VIEW 1639

윤빛가람이 경남 FC를 또 다시 승리로 이끌었다. 전북전에서 쐐기골을 기록한 윤빛가람은 전북전 승리에 크게 기뻐함과 동시에 신인상 수상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지동원(전남)과의 경쟁을 피하지 않겠다는 각오다. 경남은 14일 저녁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전북과의 쏘나타 K리그 2010 17라운드에서 3-2 승리를 기록하고 K리그 선두로 복귀했다. 윤빛가람은 팀에 세 번째 골을 선물했고' 김인한과 김동찬이 앞서 골을 기록했다. 전북은 에닝요와 손승준의 골에 그쳤다. 윤빛가람은 이날 골로 세 경기(인천' 부산' 전북) 연속 골을 터뜨렸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윤빛가람은 “전북이 항상 경남과 경기를 하면 잘했다. 그래서 우리도 이번에 준비를 많이 했다. 몸도 많이 피곤하고' 컨디션이 좋지 않았지만 동료들이 잘 도와주어 좋은 활약을 할 수 있었다. 이겨서 기분이 좋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경기 전날 전북 최강희 감독의 “윤빛가람은 느린 선수. 신경쓰지 않는다”는 발언 기사가 공개되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윤빛가람은 그에 대해 “경기장에서 보여 줄려고 했다. 루이스 등 몇몇 선수들의 연봉은 몇몇 우리 선수단 전체의 연봉을 합한 것보다 많은 것보다 알고 있다. 그런 전북을 상대로 이겨서 좋다. 오늘 경기에서 승리함으로써 우리가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 같다”라고 대답했다. 윤빛가람은 “대표팀에서 다시 한 번 기회가 주어진다면 최선을 다해야할 것”이라면서도 “신인상에도 욕심이 난다”라고 밝혔다. 윤빛가람과 신인상 경쟁을 펼칠 주인공으로는 지동원이 꼽힌다. 개인적으로도 친분이 있는 두 선수는 올 시즌 K리그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쳐나가는 중이다. 지동원도 같은 날 제주전에서 골을 터뜨렸다. 윤빛가람은 지동원과의 경쟁구도를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경쟁자가 있어야 자극을 받고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오늘 (지)동원이도 골을 넣었는데 앞으로 나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최근 인터뷰 요청이 쏟아지는 등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것에 대해선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주는 데에 대해서 감사하다. 좋은 플레이를 많이 보여줘 팬들에게 보답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스포탈코리아 정수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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