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김귀화 수석코치' “초반 실점이 패인”

관리자 | 2010-07-28VIEW 1933

경남FC의 김귀화 수석 코치가 전북전 패인으로 전반 초반 두 차례 실점한 점을 꼽았다. 경남은 28일 전북과의 포스코컵 2010 준결승에서 1-2로 패했다. 경기가 끝나고 김귀화 수석코치는 “경기 내용은 괜찮았다”면서 “하지만 팀의 어린 선수들이 경기 초반에 전북 시스템에 적응을 잘 못해 쉽게 실점을 내준 게 패인”이라고 밝혔다. 이날 경남은 전반 이동국과 루이스에게 연속으로 골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그러나 후반에 들어 루시오' 안상민 등 주전 공격수들을 연거푸 투입하며 반격을 노렸고' 후반 37분 심우연의 자살골을 만들어내며 경기를 한 골차로 추격했다. 결국 1-2로 패했지만 후반 막판 추격 의지가 돋보이는 경기였다. 김귀화 수석 코치도 “후반에는 아주 잘해서 상대 수비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라며 투지를 발휘한 선수들을 칭찬했다. 한편 경남은 조광래 감독을 대표팀으로 보내며 감독직이 공석이 됐다. 여러 후보가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조광래 감독은 김귀화 수석 코치의 대행 체제로 후반기를 치르는 게 낫다는 의견을 내고 있다. 김귀화 수석 코치는 이에 대해 “지난 3년 동안 조광래 감독님 전술이나 팀 시스템을 코칭 스태프가 잘 알고 있다”라며 책임감을 갖고 경남을 맡을 수 있다고 말했다.
 
스포탈코리아 윤진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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