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프리뷰] 경남' 광주 잡고 신바람 5연승 달린다

관리자 | 2010-07-16VIEW 2052

컵대회에서 4연승을 달린 경남FC가 2개월 여 만에 재개되는 정규리그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한 도전에 나선다. 광주 상무를 홈으로 불러들이는 경남은 팀 최다연승 타이 기록인 5연승과 선두권 재진입을 꿈꾸고 있다. 경남은 17일 오후 8시 홈구장인 창원축구센터 전용구장에서 광주 상무를 상대로 ‘쏘나타 K리그 2010’ 13라운드를 치른다. 지난 5월 중순 이후 컵대회 조별리그와 월드컵 휴식기를 가졌던 K리그는 다시 정규리그 일정에 돌입한다. 현재 6승 3무 2패 승점 21점으로 5위를 기록 중인 경남은 광주를 상대로 승리를 거둘 경우 나머지 경기 결과에 따라 1위 울산(24점)와 2위 제주(22점)를 추월할 수도 있다. ▲ 5연승과 선두권 재진입 도전 정규리그 휴식기 동안 열린 포스코컵 2010에서 경남은 조별리그 4경기와 8강전에서 4승 1패를 기록했다. 특히 조별리그 첫 경기인 전북전에서 1-2로 패한 뒤 전남' 수원' 강원을 차례로 제압하며 조2위로 8강에 올랐고 14일 있었던 제주전에서는 1-1 무승부 후 승부차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컵대회에서 4연승을 달리며 다시 상승세를 탄 경남은 광주에 승리할 경우 팀 최다 연승인 5연승을 달성하데 된다. 경남은 지난 2007년과 2009년' 그리고 올해 정규리그에서 각각 5연승을 기록한 바 있다. 광주전에서 승리해 승점 3점을 추가할 경우 선두권 재진입 가능성도 높아진다. 경남은 리그 5위를 기록 중이지만 3위 서울' 4위 성남에는 득실 차에서 밀려 있고 2위 제주와는 승점 1점' 한 경기를 더 치른 1위 울산과는 승점 3점 차다. 주말에 울산과 성남이 맞대결을 펼침에 따라 경남이 광주에 승리할 경우 최소 4위 이상으로 진입할 수 있다. 지난 9라운드에서 김영우의 결승골에 힘입어 서울을 꺾고 팀 창단 후 처음으로 1위에 올랐던 경남은 반짝 효과가 아닌 흔들림 없는 선두권 유지를 노리고 있다. ▲ 브라질 3총사 출격 준비 경남은 휴식기 동안 두 명의 외국인 선수를 교체했다. 조광래 감독은 브라질 출신의 마르셀로와 가나 출신의 알렉스를 돌려보내고 두 명의 브라질 선수 마르징요와 까밀로를 영입했다. 마르징요는 브라질 명문 코린티안스에서 활약한 미드필더로 왼발 프리킥과 저돌적인 돌파가 장기인 선수. 까밀로는 몰타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출신으로 빠른 스피드와 강력한 슈팅이 장기인 공격수다. 전반기 K리그 득점 1위를 차지한 루시오에 두 명의 능력 있는 브라질 선수가 더해지며 경남은 후반기 많은 경기 일정을 소화할 두터운 스쿼드를 갖추게 됐다. 까밀로는 14일 열린 제주와의 컵대회에서 K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아직 팀에 완전히 녹아들지는 못했지만 위력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골대를 맞추며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선 미드필더로 뛰는 마르징요는 광주전에서 출격을 준비 중이다. 이들 두 선수가 루시오와 좋은 호흡을 맞추며 공격을 이끌 경우 경남은 후반기에 한층 위력적인 공격력을 발휘할 수 있을 전망이다. 제주전 승부차기에서 선방을 펼치며 여전한 기량을 과시한 김병지를 중심으로 한 수비라인도 휴식기 동안 더욱 단단해졌다. 현역 선수 최초로 월드컵 해설자로 데뷔해 남아공에 다녀왔던 김병지는 완벽한 자기관리로 복귀' 재개된 K리그 경기에서 변함 없는 활약을 보여줬다. 김주영' 전준형' 이지남 등이 구축한 수비라인도 점점 호흡을 맞춰가고 있다. 지난 5월 2일 전북과의 리그 10라운드에서 심판에 항의하다 퇴장 당한 안상현은 광주전에 결장한다. ▲ 김정우 없는 광주 이끄는 최-최 콤비 광주는 월드컵 대표이자 팀의 핵심 멤버인 김정우가 빠진다. 김정우는 월드컵에서 돌아온 뒤 대표팀 차출로 인해 미뤄진 4주 군사훈련을 위해 훈련소에 입소한 상태다. 남아공 월드컵에서 대표팀의 주전 미드필더로 뛰어난 활약을 펼쳤던 김정우가 없다는 것은 광주의 전력 하락을 의미한다. 실제로 광주는 김정우가 월드컵 준비로 대표팀에 나가 있는 동안 치른 컵대회 4경기에서 2무 2패를 기록했다. 하지만 광주는 ‘최-최 콤비’ 최성국과 최원권을 앞세워 4경기 연속 무패의 부진을 끊으려고 한다. 광주 공격의 시발점인 최성국의 드리블을 묶지 못한다면 경남은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 측면에서의 과감한 공격과 정확한 프리킥' 코너킥을 맡는 최원권도 요주의 선수. 지난 시즌 경남에서 뛰다 입대한 장신 스트라이커 김동현은 친정팀을 상대로 첫 맞대결을 펼친다. 한편 이 경기는 케이블 채널인 SBS 스포츠가 생중계한다. ▲ 경남 vs. 광주 (창원축구센터' 07/17 20:00) -. 2009년 상대전적 05/16 광주 0 : 0 경남 05/27 광주 0 : 1 경남 09/20 경남 2 : 1 광주 -. 경남 최근 4연승 (지난 포스코컵 8강 제주전 승부차기 승 포함) -. 경남 최근 3경기 연속 경기당 1실점 -. 경남 최근 대 광주전 2연승 -. 경남 최근 대 광주전 4경기 연속 무패 (2승 2무) -. 경남 전준형 최근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1골 1도움) -. 경남 루시오 최근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2골 3도움) -. 경남 김병지 지난 제주전 VIPS M.O.M -. 광주 최근 4경기 연속 무승 (2무 2패) -. 광주 최근 원정 2연패 -. 광주 최근 원정 6경기 연속 경기당 2실점 -. 경남 역대 통산 대 광주전 6승 3무 3패
스포탈코리아 서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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