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새 외국인 선수 마르징요 영입

관리자 | 2010-06-10VIEW 2963

올 시즌 도민구단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경남FC가 ‘축구천재’ 호나우두와 한 팀에서 활약했던 특급 브라질 선수 마르징요(24)를 영입했다. 경남FC는 10일 팀 적응에 어려움을 보이던 마르셀로를 대신하여' 브라질 브라질리엥시 소속의 마르징요(Marcinho' 풀네임 Marcio de Souza Gregório Júnior)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마르징요는 지난 2009시즌 브라질의 명문 클럽 코린티아스에서 유럽 생활을 접고 자국으로 복귀한 호나우도와 함께 뛰었던 미드필더다. 174cm의 단신이지만 탄탄한 체구에 날카로운 왼발 프리킥 실력이 일품으로 경남FC에 새로운 공격 옵션을 추가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왼쪽 측면과 처진 공격수를 모두 소화할 수 있어 조광래 감독의 전술 운용에 여유를 줄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브라질 전국 2부리그인 세리에B의 브라질리엥시에서 10골 7도움의 맹활약으로 펼치다 경남FC로 이적한 마르징요는 “한국에서 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K-리그 입성의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는 “경남의 경기를 보니 브라질에서 뛸 때에 비해 무척이나 빠른 것이 인상적이었다. 한국에 빨리 적응하여 팀이 우승하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라며 각오를 말했다. 마르셀로의 방출을 결정한 뒤 새로운 외국인 선수를 물색했던 경남FC는 마르징요의 영입으로 후반기에 한층 강해진 공격력으로 우승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경남FC는 최근 K-리그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는 루시오의 완전 이적에도 성공했다. 현재 선수단이 월드컵 휴식기를 맞아 휴가 중인 탓에 팀 훈련에 합류하지 못한 마르징요는 함안클럽하우스에 개인 훈련을 시작했다.
 
스포탈코리아 서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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