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경남' 새 홈구장서 역사적 승리 만든다

관리자 | 2010-03-12VIEW 2007

2010년 K-리그 우승에 도전하는 경남FC가 창원축구센터에서 새로운 역사를 시작한다.
 
경남과 오는 14일 오후 3시 창원축구센터로 제주 유나이티드를 불러 '쏘나타 K-리그 2010' 3라운드를 치른다. 지난해까지 창원종합운동장을 메인 홈구장으로 사용했던 경남은 새롭게 완공된 창원축구센터에서 홈 개막전을 치른다. 엠블럼과 CI 등을 전면 교체하며 새로운 출발을 선언한 경남은 최신식 축구전용구장에서 도내의 팬들과 만나게 된다. 지난 7일 경남은 대전 시티즌과의 맞대결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루시오가 2골을 터트렸고 서상민이 1골 1도움' 김동찬이 1도움을 기록하며 최전방 스리톱의 위력을 자랑했다. 경남은 역대 전적(4승 6무 2패)에서 앞서있지만 최근 4경기 째를 승리를 거두지 못한 제주를 제물로 삼아 새로운 홈구장에서의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다는 각오다. 특유의 짜임새 있는 조직력에 더욱 강해진 경남의 화력은 국가대표 조용형을 중심으로 한 제주 수비진 공략에 나선다. 대전전에서 데뷔골을 포함 2골을 터트리며 K-리그 적응이 순조로움을 알린 루시오가 선봉장이다. 김동찬' 서상민의 지원과 2선에서 파고 드는 이용래' 안상현' 김영우' 김태욱 등 미드필더진의 전략적 움직임으로 제주 수비를 붕괴시키는 것이 조광래 감독의 목표. 또한 최근 2경기에 모두 교체 선수로 출전한 윤빛가람은 U-17 대표팀 시절의 스승인 박경훈 제주 감독을 상대로 고향인 창원에서 홈 경기 데뷔전을 치른다. 조광래 감독의 꾸준한 믿음을 받고 있는 윤빛가람이 K-리그에서 첫 공격포인트를 쏠 지도 관전 포인트다. 측면 수비수에서 본업인 공격수로 복귀한 지독한 2년차 징크스에서 탈출한 서상민은 "지금 두 경기를 치렀는데 느낌이 좋다. 이 상태로 가면 우승할 수 있을 것 같다. 작년에는 후반기에 더 잘했지만 올 시즌에는 분위기가 좋은 만큼 상승세를 빨리 타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전의를 불태우고 있다. 지난 6일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와의 홈 개막전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한 제주는 올 시즌 다크호스로 꼽힌다. 김은중' 이상협' 박현범 등 이적생의 맹활약과 박경훈 감독의 공격 축구가 맞물리며 새판짜기에 성공한 모습. 부산과의 시즌 개막전에서 프리킥 결승골을 신고한 뒤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던 이상협이 징계 해제로 전력에 복귀한다. 경남으로선 경기의 흐름을 한 방에 뒤집는 이상협의 왼발 슈팅을 경계해야 한다. 박경훈 감독은 "경남은 탄탄한 조직력과 공수 전환이 빠른 팀이다. 충분한 대비가 되어 있기 때문에 좋은 경기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경남 원정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 경남 vs 제주 (창원축구센터' 03/14 15:00) - 2009년 상대 전적 04/05 제주 1 : 1 경남 05/05 경남 1 : 2 제주 08/01 경남 0 : 0 제주 - 경남 최근 대 제주전 4경기 연속 무승 (3무 1패) - 경남 서상민 지난 대전전 1골 1도움 - 경남 루시오 지난 대전전 2골 - 제주 올시즌 무패 (1승 1무) - 경남 역대 통산 대 제주전 4승 6무 2패
스포탈코리아 이경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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