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K-리그 데뷔골' 루시오' "한국 축구에 적응중"

관리자 | 2010-03-07VIEW 1482

대전전 승리의 일등공신 루시오가 자신이 아직도 한국 축구에 적응중이라며 앞으로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루시오는 7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과의 쏘나타 K-리그 2010 2라운드에서 전반과 후반 각각 한 골씩 터뜨리며 팀의 3-0 승리에 일조했다. 루시오는 "아직까지 한국축구에 적응이 되지 않았다"면서 ""한국에선 개인적인 것보다 조직적인 부분을 더 강조한다"라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오늘과 같이 골을 터뜨리며 좋은 모습 보여준 것이 기쁘다. 앞으로는 노력해서 더 좋은 경기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라며 빠른 적응을 통해 경남의 비상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루시오가 토로한 한국 축구에 대한 적응 여부은 브라질과의 확연히 다른 축구 스타일에서 비롯된다. 브라질에선 공격수들이 최소한의 움직임만으로 골만 좇지만 K-리그에선 수비 가담' 연계 플레이등 폭넓은 움직임을 강조한다. 루시오가 이날 터뜨린 두 골 모두 대전의 수비 실책이 한 몫 했다. 루시오는 이에 대해 "대전 수비수들은 좋은 선수들이다. 하지만 빠른 발을 가지고 있는 우리 공격수들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라고 대량 득점의 원인을 밝혔다. 이어 김동찬' 서상민과의 호흡에 대해서는 "두 선수는 약점이 없다. 아직 완전치 않지만 훈련 통해서 서서히 호흡이 맞아가고 있다. 앞으로도 경기하는 데 내게 많은 도움을 줄 거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스포탈코리아 윤진만 기자
  • 비밀글 여부 체크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