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조광래 감독' “2010시즌 베스트 멤버 가려졌다”

관리자 | 2010-02-08VIEW 2524

터키 안탈리아에서 전지훈련을 마치고 돌아 온 조광래 경남FC 감독이 2010시즌 성공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우승에 대한 도전 의지를 내비친 조광래 감독은 전지훈련을 통해 가려진 베스트 멤버들로 개막전부터 성공적인 첫 발을 딛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선수단과 함께 입국한 조광래 감독은 이번 전지훈련에 대해 만족감을 표시했다. 안탈리아에서 동유럽 클럽들을 상대로 총 13차례의 실전 경기를 펼친 경남은 6승 4무 3패의 호성적을 기록했다. 무엇보다 힘이 좋고 압박이 강한 동유럽 선수들을 상대로도 경남 특유의 패스 중심의 경기 운영을 펼치며 젊은 선수들이 자신감을 얻은 것이 가장 큰 소득이다. 조광래 감독은 “작년 후반기에 신인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해줬는데 더 안정된 페이스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전훈의 목적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는 “마지막 두 경기에서 선수들이 굉장히 안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지금 상태라면 개막전부터 내가 기대하고 있는 페이스를 펼쳐나갈 수 있을 것이다”라며 시즌 초부터 순위 싸움에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2010시즌 주전으로 나설 선수들의 윤곽도 대체적으로 잡혔다. 조광래 감독은 “베스트 멤버는 가려졌다. 신인 선수들을 중용하기보단 작년의 주요 멤버가 대부분 자리를 차지할 것이다”라며 전지훈련에서 A그룹으로 나선 김동찬' 루시오' 마르셀로' 이용래 등이 주전으로 나설 것임을 시사했다. 전지훈련 내내 고민을 했던 스리백 수비의 구성도 박민' 김주영' 이용기의 조합으로 결론을 내린 상태라고 덧붙였다. 귀국 후 이틀 간의 짧은 휴식 후 다시 소집되는 경남은 구정 연휴도 잊고 새 시즌 준비에 몰입한다. 조광래 감독은 “선수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우리의 목표를 위해선 지금은 포기해야 할 부분이다”라며 성공적인 2010시즌 개막을 위해 선수단을 채찍질했다.
스포탈코리아 서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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