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경남FC' 안탈리아 전지훈련 마치고 귀국

서호정 | 2010-02-08VIEW 2008

2010시즌 K-리그 우승을 목표로 터키 안탈리아에서 해외전지훈련을 실시한 경남FC가 23일 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귀국했다. 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경남 선수단 1진은 8일 오후 2시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고' 선수단 2진은 그보다 3시간여 늦게 도착했다. 지난 1월 15일부터 진행된 해외 전지훈련 일정이 마무리되는 순간이었다. 지난해 후반기 거둔 호성적의 페이스를 올 시즌 개막부터 이어가기 위해 일찌감치 2010시즌 준비에 돌입한 경남은 안탈리아에서 실전 경기를 중심으로 한 빡빡한 훈련을 가졌다. 거의 이틀 간격으로 경기를 가진 경남은 동유럽 1부 클럽들과의 총 13번의 경기에서 6승 4무 3패를 기록했다. 특히 마지막 2경기에서는 A그룹과 B그룹 모두 승리를 거두며 깔끔하게 전훈을 마무리했다. 이번 전지훈련 동안 조광래 감독은 동유럽 팀의 힘과 압박을 상대로 젊은 선수들이 보다 유려한 경기 운영을 펼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새롭게 팀에 합류한 두 외국인 공격수 루시오와 마르셀로도 팀 동료들과 함께 땀방울을 흘리며 빠르게 팀에 녹아 들었다. 2009년 후반기의 베스트 멤버가 거의 잔류한 경남은 더 강해진 조직력으로 ‘조광래 유치원’의 돌풍을 이어가 K-리그 챔피언십 진출과 리그 우승에 도전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조광래 감독은 “계획했던 성과를 얻어 돌아왔다. 개막까지 남은 시간 동안 더 세밀하게 다듬어 시즌 초부터 좋은 페이스를 유지하겠다”라며 전지훈련을 성과를 설명했다. 귀국 후 이틀 간의 휴가를 갖는 경남은 10일부터 함안의 클럽하우스에 소집되어 마지막 담금질에 들어간다. 선수단은 성공적인 2010시즌을 위해 구정 휴가도 반납한 채 훈련에 매진할 계획이다.

스포탈코리아 서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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