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윤빛가람 스타 만들기 프로젝트 돌입

관리자 | 2010-01-21VIEW 2167

2010시즌을 위해 터키에서 전지훈련을 보내고 있는 조광래 감독은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신인들의 중용 비중을 낮추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2009시즌에는 팀 리빌딩 차원에서 신인 선수들을 대거 기용해야 했지만 그들이 팀의 주축이 된 2010시즌에는 기존 선수들 중심으로 팀을 운영하겠다는 것. 그런 조광래 감독도 한 신인 선수만큼은 특별히 눈 여겨 본다. 바로 올 시즌 경남FC에 드래프트 2순위로 입단한 미드필더 윤빛가람이다. 2007년 U-17 월드컵 대표였던 윤빛가람은 경남FC의 주 연고지인 창원 출신이다. 윤빛가람의 재능과 프랜차이즈 스타로서의 상품성을 인정하는 조광래 감독은 그를 경남FC와 K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로 육성하기 위해 본격적인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윤빛가람은 지난 12월 국내 동계 훈련 중 발등 부상을 당한 상태다. 정상 훈련을 소화할 수 있는 몸 상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조광래 감독은 터키 전지훈련에 윤빛가람을 데려갔다. 본격적인 관리에 들어가겠다는 의지였다. 개인재활을 하다 팀 훈련에 합류한 지 1주일 여 만에 터키 안탈리아 캠프에 합류한 윤빛가람도 오전과 오후 할 것 없이 특별한 재활 훈련으로 몸 만들기에 열중이다. 조광래 감독은 가마 코치와 함께 팀 훈련 이후에도 윤빛가람을 따로 특별 수업을 하고 있다. 올 시즌 팀의 흥행과 성적에 윤빛가람의 활약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그에 대한 집중 조련으로 첫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조광래 감독은 윤빛가람에 대해 “윤정환' 고종수와 같은 천재적인 센스를 가진 미드필더다”라며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왔다. 특히 볼 터치와 키핑 능력이 좋고' 넓은 시야와 공간을 활용한 패싱능력이 돋보여 플레이 메이커로서 뛰어난 자질을 가지고 있다. 어린 선수 육성에 탁월한 능력을 보여줬던 조광래 감독의 조련으로 깨어날 준비를 하고 있는 윤빛가람의 잠재력이 2010년 K-리그 무대에서 발휘될 지에 관심이 모인다.
 
스포탈코리아 서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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