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신인들의 맹활약을 앞세워 쾌속 질주 중인 경남 FC가 신인 선수 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 경남은 13일 "오는 11월 17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실시하는 2010년 신인 드래프트에 앞서 우수 선수를 발굴하기 위한 신인 공개 테스트를 이달 26일 함안클럽하우스에서 실시한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2009년 신인드래프트에서 무려 17명의 신인을 지명하는 과감한 변화를 시도했던 경남은 이용래' 이훈' 김주영' 김종수' 김태욱' 송호영' 박민 등 신인들이 기대 이상의 활약을 선보이며 후반기 돌풍의 핵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공개테스트는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할 어린 선수들의 기량과 가능성을 점검해 보기 위한 차원에서 실시된 것. 경남은 공개 테스트 참가자 중에서 드래프트 1~6순위 내에 지명할 옥석을 선정할 방침이다. 경남FC 신인 공개 테스트의 참가 대상은 고등학교 졸업 예정 또는 그 이상인 자 중에서 이번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를 신청했거나' 예정 중인 선수들이다. 오는 21일까지 구단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받은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구단 사무국으로 직접 우편 발송하거나 이메일(young@gsndfc.co.kr)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이 가운데 구단의 자체심사를 거쳐 1차 합격된 선수들에 한하여 26일 함안클럽하우스에서 공개테스트를 실시하게 된다. 1차 합격 선수들은 10월 23일 개별적으로 합격 여부를 통보할 예정이다. 조광래 감독은 “ 좋은 선수들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어 아쉬워 그래서 이번에 공개테스트를 시행하게 되었다. 이번 공개테스트에 모인 선수들을 배려하여 드래프트에서 높은 지명 순위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