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2016-07-29VIEW 2034
경남FC가 창원 홈에서 승리를 거두며 5경기 연속 승리 행진을 이어갔다. 경남의 5연승 기록은 2010년 정규리그 이후 6년 만이다.
경남FC는 27일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5라운드 충주험멜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경남은 전반 11분 크리스찬의 선제골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송수영의 헤딩 패스를 받은 크리스찬은 그대로 헤딩슛을 성공시키며 경남은 1-0으로 앞섰다. 전반 18분에는 이호석이 강력한 왼발슈팅을 날리는 등 계속해서 충주의 골문을 위협했다.